안성시 보건소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1,435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안성시 소재 주치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24개(덴티아이경기앱 에서 지정치과검색 가능)이며, 주치의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불소이용법), 예방진료로 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 등을 필수로 실시하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을 제공한다.
비용은 학생 1인당 48,000원이 지원되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덴티아이경기)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어 구강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측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실(☎031-678-576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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