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3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도내 240여 개 중소기업의 4,000여 개 상품을 대형 온라인 유통플랫폼에서 판매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로지원을 진행하는 플랫폼은 11번가와 지마켓·옥션·인터파크·티몬·위메프∇데온까지 총 7개다. 3일부터는 특가 행사 등 개별 제품 및 상시판매를 시작하고 이후 각 플랫폼에서 ‘가정의 달 선물기획전’과 ‘경기도 추천 맛기행 행사’ 등 특별한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채널별 일정은 상이하다.
온라인 판로지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하는 마케팅 활성화 사업 중 상품성은 우수하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다양한 중소기업을 돕는 것으로 플랫폼을 통한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약 103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쌀, 견과류와 수산가공품,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과 더불어 칫솔살균기, 진정 세럼 등 우수한 품질에도 저렴한 다양한 제품이 마련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판로지원은 도내 중소기업 실적개선에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올해도 온라인 판로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에 최선을 다하며 다른 사업들 역시 만반의 준비를 통해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천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6월 중에는 경기도 소비 대전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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