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자치민원과(과장 강성수)는 5월 3일 골목길 로고젝터 설치사업 추진 관련 업무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가운데 하나로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에서 추진하며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계가 협력한다. 낙후지역의 도시미관과 보행자 안전 등을 위해 LED경관조명등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의정부경찰서에서 분석하고 있는 주요 우범지대 빅데이터를 활용, 설치 대상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검토해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향후 거주민, 여성, 노약자 등 실수요층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8월까지 총 6개의 로고젝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강성수 자치민원과장은 “한정적인 자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 사업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한층 발전하는 주민지향적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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