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 26명이 참여한 파주형 공정관광 팸투어 ‘심(心)봤다’가 3일 실시됐다.
‘공정관광’은 역사와 문화, 물적․인적 인프라를 여행 콘텐츠로 활용해 지역문화와 환경을 보전하고 발전시키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산머루농원 와인 만들기․고구려목장 치즈 만들기 등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했으며, 특히, 민통선 안 인삼농장에서 체험하고, 통일촌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파주형 공정관광에 대한 가능성을 읽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공정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이 직접 기획한 파주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이다. 팸투어 후보로는 ▲파주의 꿈 ▲파주출판도시 관광 ▲선조의 피난길에 만난 이이 ▲부부간 소통 등 여행 코스가 제시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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