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좋은 이웃 후원회(위원장 이점자)에서 지난 2일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등 총 25명의 어린이에게 나이키 운동화를 한 켤레씩(총 250만원 상당) 선물했다고 밝혔다.
‘좋은 이웃 후원회’는 저소득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자존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맘을 담아 사업명을 ‘부천의 희망 자존감 높이기’로 정하고 후원했다.
‘좋은 이웃 후원회’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6명으로 발족했으며, 이번 운동화 후원을 시작으로 부천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점자 좋은이웃 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아동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일은 너무 중요한 일이다.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운희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어린이날에 꼭 맞는 선물이다.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는 맘을 담아 선물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귀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의 희망! 어린이 자존감 높이기’ 사업은 올해 하반기 크리스마스에 동일한 아동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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