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제17회 희망 여주 걷기대회를 신륵사 관광단지(여주시 천송동 소재)에서 지역주민 900여명과 함께 여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성황리에 추진했다.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효행자,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 기여자 18명을 선발하여 표창장을 수여하며 함께 축하하였고, 이어 세대통합 및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5Km 길을 함께 걷고 신나는 축하공연을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여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5대 영역의 9대 목표를 세워 84개의 어르신 친화 지원 사업을 수립하여 전 세대가 함께 잘 사는 여주시를 만드는데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 날은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희망여주 걷기대회’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어르신을 위한! 나아가 지역 주민 모두의 화합을 위한! 전 세대가 함께 잘사는 행복 소통의 자리가 된 뜻깊은 날이었다며 주민들의 호평이 자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자신을 희생하며 가정과 사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부모님들의 은혜에 감사한다. 5월은 어버이날을 비롯, 어린이날, 부부의날, 성년의날, 스승의날이 있는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의미깊은 달로서, 지역 주민분들 모두 가정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영역을 기본으로 도시 전체가 동반 성장하여 어르신들을 비롯 지역주민 모두 편안하고 만족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행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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