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축구단은 5월 4일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2023년 가정의 달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행사에 참가해 봉사의 손길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박정 국회의원, 이혜정 시의원을 비롯해 파주청년봉사단 따숨 등 많은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특히 파주시민축구단 선수들은 훈련에 못지않은 열정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각 가정에 전달될 행복꾸러미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었다.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들어온 기부 물품들로 채워진 행복꾸러미 박스는 파주시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6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국 단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이어 나가겠다”며 “파주시민축구단을 향한 응원 또한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K3리그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한 파주시민축구단은 올해 리그에서도 4승 2무 2패(8라운드)의 전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며, 오는 24일 전북현대모터스(K1리그) 팀을 상대로 FA컵 16강 원정경기를 앞두고 필승의 각오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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