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정건강공원교차로 등 9개소에 대해서 재포장(L=16.6km, B=3.5~17.5m, 면적: 112,309㎡)을 실시했다.
아스콘 포장재의 내구연한은 통상 5년에서 최장 10년까지이나 여름철 우기, 겨울철 폭설 등 자연적 기상환경 요인과 신도시·산업단지 등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도로가 파손됨에 따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
이에 시는 도로 평탄성 불량, 균열, 소성변형, 동공, 포트홀 등 파손된 도로를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도로 노면을 절삭한 후 아스팔트를 덧씌워 정비했다.
파주시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유지관리 도로구간(728.4km) 중 도로유지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 매년 도로 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효과적인 도로 유지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