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8일 ‘제1차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올해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난 1월 말 착수보고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행정부지사·기획관리실장 및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시·군 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 도내 인구감소지역(6곳) : 제천시·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단양군 보고회에서는 도내 지역 여건 및 인구 구조 분석, 국내 정책 동향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계획 관련 목표 및 전략을 제시하였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과 의견을 들었다.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인구감소지역은 6개 지역이지만,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도내 모든 지자체가 인구감소지역이 될 수 있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인구감소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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