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소아청소년 중증환자의 24시간 공백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과 5월 9일 13시 병원 암노인센터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은 5개 시군이 함께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하 “병원”)은 도내 유일의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소아 중환자의 응급의료 및 입원환자 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전공의 부족, 낮은 의료수가로 병원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병원의 안정적인 소아청소년 전문의 확보를 위해 인근 5개 시군과 함께 2025년까지 2,025백만원을 지원하고, 병원에서는 추가 인력을 채용하여 중증소아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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