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4일 신규 직원의 원만한 조직적응과 직장 내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 강화의 목적으로 「2023년 신규 직원과의 멘토·멘티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30대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멘토·멘티 그룹 결성은 그간의 형식적인 그룹 결성에서 벗어나 성격 특성과 행동의 관계를 고려하고, 신규 직원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MBTI 분류법에 따라 총 15개 그룹(멘토 15명, 멘티 40명)을 결성했다. 이번에 결성된 멘토·멘티 그룹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진솔함과 지속성을 지닌 소통 네트워크로써 기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MBTI 멘토링 강의를 시작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편안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멘토링 운영은 평가가 없는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그룹별 온·오프라인 만남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신규 직원의 원만한 조직적응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마련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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