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일회용 비닐백 사용을 줄이고, 공유 장바구니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기부받는다고 9일 밝혔다.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기부할 시민들은 13일 중앙공원(별양동) 일원에서 열리는 ‘정책한마당’ 행사에 마련된 ‘탄소중립 포인트 홍보부스’를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과천시는 기부받은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관내 소규모 점포 등에 배포하여, 일회용 비닐백 대신 공유형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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