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과 통장협의회는 9일 산내마을 중앙차로 버스짇장에 꽃길을 조성했다. ‘운2 좋고, 정2 많은 운정2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꽃길 가꾸기 활동은 산내마을 중심상가 버스짇장으로 시작해 운정 광역보건지소 버스짇장 구간까지 진행됐다. 이날 총 4곳, 56개 대형화분에 샤피니아·베고니아·메리골드 등 모종 1,800여 본을 심었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신영균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활동으로 주민들이 화사하게 핀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인접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이 활력이 넘치는 운정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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