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최근 로컬매장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했던 업체 4곳이 5월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한술(대표 최은애), 한살림 북서울생활협동조합(경기북부이사 정영화), 카페브이비엔(대표 김승화), 자연드림 아이쿱생협(대표 김은숙)으로 4월 29일 주민센터에서 열린 로컬매장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한 바 있다.
이 업체들은 당시 로컬매장 참여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쓴 데 이어 이번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적극 기여했다.
기부자 대표는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사회에도 환원해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보건복지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시는 대표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