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진심을 다한 경청! 지방세 고충 해결사!’를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은 신도시 개발 사업 이주민, 영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세금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찾아가 지방세 감면제도 등 신속한 세무 상담과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자 8개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세무 상담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현장 상담과 전화 예약 방문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세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고충을 진심을 다해 해결할 것”이라며 “납세자에게 혼선과 불이익이 없도록 지식산업센터 감면 등 올해 달라진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지방세 구제 제도’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s://www.nyj.go.kr)를 참고해 납세자보호관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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