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5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한 달간 지하철 4호선 진접역 대합실에서 「지구의 날 맞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30점을 전시한다.
지난달 22일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 축제’와 함께 열린 이번 대회는 ‘기후 위기 또는 환경 보호’, ‘우리 마을’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추천을 통해 진접읍 지역 내 초등학생 71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양주시장상 2점, 남양주시의장상 2점, 구리남양주교육장상 2점,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상 2점, 입선 15점 등 총 3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처음 열린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각 학교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총 10회에 걸쳐 ‘마을계획단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0일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 주민총회를 열어 주민들과 함께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마을 사업을 결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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