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1동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상습투기 지역 3곳을 지정해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 단속은 파주시 자원순환과와 합동으로 추진하며, 평소 쓰레기 투기 민원이 많은 지역 3개소를 선정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단속지역에 현수막 게시 등 주민 홍보를 실시했으며, 5월 9일부터 2주간 쓰레기 파봉, 이동식 CCTV 설치 및 확인을 통해 투기자 신상을 파악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은 기본적으로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며, 불연성폐기물(도자기, 깨진 유리 등)은 불연성폐기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품의 경우 이물질 제거 후 종이, 병, 캔 등이 혼합되지 않게 나누어 배출해야 하며, 가구 등 대형폐기물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한 후 배출해야 한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번 집중 단속으로 불법투기 예방 및 투기의 심각성이 알려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