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동장 최수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5월 10일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함께하는 미팅데이를 운영했다.
해피브릿지는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자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생활지원사 등을 위촉해 활동 중이다.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미팅데이는 해피브릿지 중 생활지원사 11명과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다가오는 장마철 취약 노인 보호에 관한 당부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사업 및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안내와 의견 등을 나눴다. 최수열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팅데이를 통한 복지정보 교류로 세심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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