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동장 정영민)는 5월 10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한경남),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홍학선) 주관으로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10가구에 전기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인 러브펀드를 통해 재원을 마련,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LED 등ㆍ콘센트ㆍ스위치 교체 등의 전기 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다가올 폭염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여름나기 물품도 함께 기부했다.
의정부1동은 앞으로도 화재 위험이 우려되는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필 예정이다.
한경남 본부장은 “우리 한전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학선 회장은 “전기 수리를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라며, 안전한 의정부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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