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11일 서장실에서 중증응급환자에게 응급 처치를 실시해 소생에 기여한 18명에 대해 1분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심정지, 급성 뇌졸중, 중증외상 등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번 분기 하트세이버 대상자는 9명(소방위 배준호, 소방장 연다영, 소방교 김정현·강남식·김규형, 소방사 이희원·최기후·윤진혁·박대현), 브레인세이버 대상자는 6명(소방장 박영현, 소방교 박상민·박선혜·고영미, 소방사 조형남, 대체인력 권후민), 트라우마세이버 대상자는 3명(소방장 홍준영, 소방사 전화영, 대체인력 전효림)으로 인증서 및 앰블럼, 배지를 수여받았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대원들의 최선을 다한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