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이끈 김경태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강사는 ‘100세 시대 필승전략’이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대한 준비, 합리적인 대화 기법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노후 준비와 자기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일상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시 담당자가 가입자의 원활한 통장 유지를 위해 사업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산형성지원 가입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하며,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 ․ 사업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이수 ▲3년 만기 시까지 탈수급 또는 취·창업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기반 마련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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