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제22회 여주노인대학(대학장 박정수) 입학식’을 72명의 입학생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 주관으로 여주노인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여주노인대학은 72명의 새내기 입학생이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시사, 교양, 상식, 지역 인사 특강 등 다촘운 강좌를 총 24기 수강할 계획이다. 이날 72명의 입학생은 노인대학 입학장을 수여 받으며 누구보다 밝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박정수 여주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우실 지식과 경험은 행복한 노후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행복한 대학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 늦은 배움인 만큼 더욱 뜻깊고 활기찬 노후가 펼쳐질 것이다. 멋진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한다.”며 기념사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졸업생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학구열에 존경을 표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행복한 배움의 장을 마련해드릴 수 있도록 노인대학을 더욱 활성화하여 활기찬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드리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대한노인회 여주노인대학은 총 1,0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계속해서 여주시 노인 여가 활성화에 큰 중축을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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