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시설물 조사원 18명 및 전산 보조원 2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중 160㎡이상 구분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교통시설 확충 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시설물 조사원은 오는 8월 한 달 동안 남양주시 관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현장 방문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지원 희망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s://www.nyj.go.kr) 내 모집공고를 참고해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확인 작성 후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5일 오후 6시까지 남양주시청 철도교통과(남양주시 다산지금로 16번길 95)로 본인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사전 준비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정확한 전수조사와 기초자료 정비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설물 조사원 및 전산 보조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철도교통과 교통정책팀(☎031-590-4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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