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여주지부(지부장 여정식)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북내면과 중앙동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꽃모종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마스터가드너 여주지부는 농업(원예)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사회봉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문교육을 받은 20여명의 마스터가드너가 할동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2월부터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씨앗을 직접 심어 키운 꽃모종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백일홍, 천일홍, 과꽃 등 7가지 모종을 11일은 북내면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12일~13일은 중앙동 소양천에서 시민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 3일동안 준비한 10,000개의 모종이 1시간여만에 모두 배부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직접 정성껏 심은 꽃모종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좋은 행사로 중앙동 전체 분위기가 환해진 것 같아 준비해 주신 마스터가드너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여정식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여주지부장은 “꽃을 보면서 밝은 표정을 짓는 시민분들이 있어 힘들게 키우고 가꾼 모종을 나눠드린 보람과 기쁨이 커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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