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1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수확한 상추를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안양8동 마을 텃밭에서 3월부터 상추, 감자, 부추, 당근, 오이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추가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나눔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안전한 식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채소를 재배하는‘키즈앤파머’ 체험 교육을 진행 중이며, 이 밖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및 특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아이들이 땀과 노력으로 정성껏 키운 농작물을 기부함으로써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체험과 더불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많은 분들께 보탬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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