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5월 12일 정음마을 1단지 야외공간에서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서 주민들에게 편리하게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정음마을 2단지부터 시작했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서비스 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의뢰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송산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신규 회원 모집을 홍보했다.
특히, 기초건강검진(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병원 진료를 권고하는 등 보건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동장은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복지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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