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정)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238개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1996년 설립돼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신은정 회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보육 현장 속에서 헌신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며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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