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1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창직 클럽 BLOOM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선발된 창직클럽 30팀의 학생들과 관리 교사, 창직 멘토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직클럽 BLOOM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창직 멘토단과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최대호 이사장은 “BLOOM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클럽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직클럽 BLOOM은 안양시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사업 중 하나다.
클럽 활동비 지급을 비롯해 인적ㆍ물적 진로 컨설팅과 취업형, 창업형, 창직형의 분야별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방을 위한 도전을 지원한다. 발대식을 첫걸음으로 학생 자체 주도형 클럽활동이 11월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창직 멘토와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관심 분야의 전문성을 길러 9월 BLOOM 프리마켓을 통해 클럽별 창업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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