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가능동 가재울적십자봉사회(회장 최정섭)가 5월 1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배추겉절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재울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두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김장 김치와 계절 김치 등을 직접 담가 나눔 실천을 해왔다. 이번에도 13~14일 이틀간 회원 20명이 정성으로 직접 김치를 담가 30가구에 5~6kg씩 후원했다.
최정섭 회장은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지현 동장은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가능동 가재울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