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5월 15일 ‘노동안전지킴이’와 관내 건설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협업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자격과 경력을 가진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관내 건설 현장, 제조업 현장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했으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노동안전지킴이 2명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담당 국장 및 직원, 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해 ▲안전모,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화재 사고 등에 대한 예방조치 여부 ▲안전관리자 배치 적정 여부 등 산업보건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안전 문화의 정착에서 출발한다”며, “향후 노동안전지킴이와 경기도,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에 적극 협조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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