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와부읍 벽산블루밍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이동수리서비스 센터’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여러 서비스 센터 및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삼성전자서비스 운영그룹에서는 휴대폰 점검·수리 서비스, 기아자동차 도봉서비스센터와 현대자동차 북부하이테크센터에서는 차량 무상점검, 냉각수 보충, 차량윈도우 브러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수리서비스 센터’는 지난 1995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월 1~2회 서비스 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방문해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등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소비자상담실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동 순회 서비스에 큰 관심과 호응을 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및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는 이동수리서비스 외에도 소비자 분쟁 상담, 피해 구제를 위한 소비자상담실 운영, 소비자 교육사업, 지역 내 생활필수품 및 각종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 실시 등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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