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2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양정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평생학습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과에서 지난 4월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신청한 읍·면·동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양정동에 이어 오는 7월 중 평내동에서 2기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종현 강사가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윤리 교육(보이스 피싱 예방) △스마트폰 기본 배우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 당황했던 적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과에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학습등대를 통해 수요자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평생 교육, 성인 문해 교육, 평생학습 동아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포용적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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