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12일 기관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나들이를 실시했다.
정기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나들이는, 국립춘천박물관 관람과 삼악산 의암호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강원도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전시관을 둘러보고, 각 명소의 자연경관을 담은 실감 영상을 보며 유여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반의 도시인 춘천의 절경을 보며 봄 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한 명은 “약 5년 만에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마음을 환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전호 관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지와 격려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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