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제1호 주자 김동근 시장으로부터 지명 받은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이 5월 16일 제2호 주자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물가 시대에 개인서비스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이용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최정희 의장은 2016년 2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토담(둔야로45번길 51)을 방문해 지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시의회, 기업경제과장 등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희 의장은 “급격한 물가상승에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현재까지 가격 인상없이 물가 안정에 기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하고 지원 대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최정희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을 지명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증표찰 부착, 웰컴물품 지원, 쓰레기봉투(20~50리터 100매), 전기안전 점검, 해충방역 지원, 상권활성화재단의 경영환경 개선사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반영해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2022년 대비 16개소가 증가된 49개소(4월30일 기준)로 올 한해 65개소 지정 목표로 수시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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