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15일 9시30분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2층 이사장실에서 MZ세대 여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EO주재 계층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계층 간 소통의 장 마련으로 상호신뢰를 통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구현하고 양성평등 조직실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의식 및 조직의 성 평등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여 결과를 공유하는 등 양성평등에 대해 소통공감하며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제도적 개선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공단은 여성 채용 확대, 양성평등 교육 강화, 유연근무 및 육아휴직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여성이 성장·발전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계층별 간담회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내 여성으로서 느끼고 있는 고충과 성인지 의식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남성 비율이 높은 조직 환경 속에서 여성 직원들이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고 어려움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으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적자원의 역량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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