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한 달 동안 세계그림책 특성화 주엽어린이도서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이지미 작가의 방, 시원한 여름의 마법」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지미 작가의 대표작《우산 대신 O O》을 주제로 열린 이번 그림책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창작 과정과 원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소책자들과 일러스트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개성 있는 작품 세계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1 ~ 3학년을 대상으로 6월 4일과 11일 오후 3시‘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1회차 프로그램은 갤러리에서 작가가 직접 전시 작품과 창작 배경 이야기를 소개하는‘작가 도슨트’와 그림책 강연 및 독후 활동 <그림책 장면 속 주인공의 생각 적어보기> 시간으로 채워지며, 2회차 프로그램은 갤러리에서 도슨트 진행 후 <나만의 ‘OO대신 OO’아코디언북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미 작가는“살면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문제 상황에서 결국 그 문제와 마주해야 한다면 이왕 해야 하는 일 조금 더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는 태도로 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문화행사를 참고하거나 주엽어린이도서관으로 전화(☏031-8075-9163)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