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5세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다.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실기·실습과정 240시간의 교육과 직업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 교육비 전액과 참여 수당을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앞, 031-828-2875)로 문의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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