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2일 경기도 북서부권역(부천, 고양, 김포, 파주, 광명)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파주와 김포 일원에서 산재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현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지역 노동안전지킴이와 사업담당자 20여 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리플릿(전단지)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앞으로 경기 북서부권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부천시 산업현장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3월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건설 현장과 제조 ․ 물류업 현장을 찾아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보건기준 점검 ▲안전관리자 배치 적정 여부 등을 지도 ․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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