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주, 이병상)는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돌봄을 강화하고자 「지역먹거리 연계 사업」을 실시하였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난 4월, 「2023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지원금 2백만 원을 사용하여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5명에게 지역특산물인 설성 딸기 2kg와(작은사랑농원) 이천 한우(500g)을 전달하였다.
박영자 부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 분들을 도울 수 있던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이 확대되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가정에 달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외롭게 지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했다.”며 “올해 여름이 무척 덥고 비가 많이 온다는데 이웃들 모두 피해 없이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이날 행사의 소감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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