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지난 1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열린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학생부)에서 분당소방서 대표 출전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짐에 따라 도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학생과 일반시민, 외국인으로 구성된 42개팀 2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가 있는 이야기와 퍼포먼스로 구성된 CPR을 통해 무대 표현 및 심폐소생술 평가 등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서대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분당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어깨동무학교 심플스쿨팀은 친구들과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에 방문했다가 심정지 상황이 발생해 이에 대처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깨동무학교 심플스쿨 관계자는 “좋은 기회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우수상까지 수상해 영광이다”라며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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