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0일 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이괌)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의료봉사는 동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거동 불편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6가구를 선정,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소속 의료진과 보건소 방문간호사 2개 팀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료봉사를 통해 진료, 투약, 검사(혈압·혈당·혈액) 및 필요에 따라 영양수액 투여 등 대상자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가구당 쌀 10kg, 라면 1상자 등의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안영미 동구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천해 주신 인천시의료사회봉사회 덕분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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