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비대면 영양 인형극 ‘채소나라 콩콩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영유아 108명 및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열렸다.
저염, 저당 식단 섭취하기, 균형 잡힌 식단 골고루 섭취하기, 깨끗하게 손씻기를 주제로 영유아에게 눈높이 맞춤교육을 제공했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대한 교육 효과가 커 어린이들과 보육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는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의 시민 및 영양위험 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영양평가, 영양교육·상담 및 보충식품패키지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60명의 신규 대상자가 선정돼 총 135명이 서비스를 지원 받고 있으며, 하반기 신규 대상자는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1-870-6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더욱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상태 개선 및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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