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귀락천 정비사업’소하천관리위원회에서 소하천 구역 및 예정지 변경 원안을 가결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낙양동 일원에 있는 소하천인 귀락천의 미개수 구간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집중호우 시 제방 유실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농경지를 비롯해 인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5월 16일 열린 소하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는 제방계획 및 제방도로 설치계획, 호안계획 및 구조물(교량) 설치에 따른 변동사항에 대해 다뤘다.
위원들은 일부 소하천 예정지 및 신규지역을 소하천구역으로 편입하고, 제외된 제방도로 및 현 지형을 고려해 일부 소하천 예정지를 제척하는 내용을 심의했다. 이를 통해 시는 7월까지 관련절차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보상에 들어가 2024년 3월 착공, 2025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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