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필라멘트복지법인(대표 서경애)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열무김치 1,0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11월 설립된 필라멘트복지법인은 ▲노인·장애인복지 ▲해외빈민원조 ▲환경정화 ▲재난재해지역 성금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와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열무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서경애 대표는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사회의 따듯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김치 외에도 자원봉사자가 직접 저소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신 필라멘트복지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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