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4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제3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른 자격을 갖춘 고양시민으로 구성된다. 식품접객업의 위생 상태 및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허위·과대광고 등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양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난해 음식점 등 4,15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연계하여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감시원들의 식품위생 감시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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