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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5/23 [15:53]

의정부시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5/23 [15:53]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 내 물가 안정을 위한 ‘2023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소비자 단체, 학계, 경제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16명(당연직 5명, 위촉직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공공요금 및 지방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요금 또는 수수료, 사용료를 심의 조정하고 소비자 보호 및 물가 안정 시책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5월 19일 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안동광 부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원회는 안건으로 상정된 공원주차장 이용요금 신설(안)에 대한 적정성 등을 논의해 의결하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동광 부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 및 공공요금 전기·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아낌없는 소비자 정책 제언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물가대책상황실, 물가조사합동점검반,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활성화 사업, 각 단체·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억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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