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의료관련 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단원보건소에서 진행된 교육은 관내 의료기관 감염관리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기관 내 다제 내성균 전파 예방 및 관리,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 집단발생 역학조사 절차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병원 안에서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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