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희망나눔센터는 23일, 파주시 드림스타트 3층 프로그램실에서 어려운 여건의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과자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13박스를 후원했다.
장애아동재활치료기관인 한마음희망나눔센터는 장애아동의 보호와 교육, 복지 실천과 더불어, 장애 교육 발달 및 발달재활 프로그램 제공과 장애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고용 목적 브랜드 매장 운영 및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박명준 한마음희망나눔센터 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센터가 운영 중인 취약계층 고용목적의 브랜드 매장 2개소 중 간편 도시락 무인 판매점 앨리스 상점 운영 수익금으로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들에게 간식세트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장애아동을 위한 기관에서 또 다른 여건의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명준 센터장님과 한마음희망나눔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어려운 여건 속 다양한 사례의 아동들을 위한 자원 연계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더욱 노력해 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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