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글로벌 진출역량을 보유한 화성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사업인 ‘스타트업 이륙작전(Season3)’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업력 7년 이내 기술 분야 또는 업력 10년 이내 신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화성시 소재 창업기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21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은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약 2억 원의 직접투자 및 21.5억 원의 투자연계 성과를 거두며 화성시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는 일반형과 글로벌·투자형으로 나눠 총 15개사 모집에 나선다. 특히 신설된 글로벌·투자형은 글로벌 전담팀의 집중 지원 가운데 해외 투자자 매칭과 해외 현지 프로그램 참가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창업교육, 멘토링, IR 등 일반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화성시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K-스타트업의 선두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스타트업이 오랜만에 맞이한 글로벌 진출 기회로, ‘스타트업 이륙작전(Season3)’은 성공과 도약을 꿈꾸는 화성시 혁신 스타트업에게 최적의 성장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이륙작전(Season3)’ 기업 모집은 오는 30일 17시까지이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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