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아침 결식률이 높은 20~30대에게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2023 당신은 건강해, 건강-bar!’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30대의 아침 결식률 감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5월 3주간 신한대, 경민대,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등 관내 3개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총 850명을 대상으로 5월 3주간 매주 수요일 아침 등교시간에 진행했다.
아침간편식으로는 샌드위치와 유산균 음료를 제공해 아침식사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 신체활동, 금연, 구강보건, 암 검진, 방역관리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안내하고 비타민, 유산균 등의 홍보물품이 담겨있는 건강꾸러미와 건강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건강-bar 캠페인을 통해 의정부시 아침결식률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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